다양한 취미활동 중에 집 꾸미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오래된 집이나 작은 평수인 경우에도 인테리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화사하고 깔끔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하기도 하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등이나, 가구 등을 이용하는 인테리어에서 식물을 이용하는 인테리어까지 점점 변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플랜테리어가 어떤 의미인지, 우리 삶에 어떤 효과기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랜테리어란?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를 "플랜테리어"라고 합니다.
Plant(식물)와 Interior(인테리어)의 합성어로, 집 안과 밖의 곳곳을 식물이나 화분 등으로 조화롭게 구성, 배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눈으로 보이는 푸릇푸릇함이 심리적인 안정감과 생동감을 주어 생활공간이 조금 더 활력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시절에는 특히나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더욱 관심을 갖게 된 취미이고, TV 예능에서도 많이 소개되어 한층 더 관심이 많아진 분야로 생각됩니다.
플랜테리어 효과
인테리어 효과
플랜테리어의 효과라면 어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테리어 효과를 첫 번째로 꼽을 수 있습니다.
집안 구석에 방치된 공간이나, 구석진 곳, 낡은 가구들이 있는 공간 등에 분위기에 어울리는 식물을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가성비 좋은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공기 정화 효과
두번째는 집안의 공기 정화 효과입니다. 포털사이트에서 '공기 정화 식물'로만 검색해도 정말 다양한 식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집안의 음식냄새를 비롯해서 곰팡이, 습기 등의 꿉꿉한 냄새를 식물이 정화해서,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미세먼지를 정화할 뿐만 아니라 실내 습도까지 조절하여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심리적 안정감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푸릇푸릇하게 자라는 식물을 보면서 심리적인 안정감, 안구 정화, 또한 식물이 주는 생동감으로 조금 더 삶에 활력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추가로, 식물을 키우다 보면 조금씩 활동량도 많아지게 됩니다. 식물을 바라보며 물 주기를 해야 하고, 때가 되면 분갈이도 하고, 한쪽으로 치우쳐 자라다 보면 화분도 돌려주어야 합니다.
오늘은 인테리어의 끝판왕, 플랜테리어의 의미와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봄철 가까운 화원에 가셔서 작은 화분이라도 하나 구매해서 키워보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향후에는 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의 소개부터, 물 주기와 분갈이 요령 등에 대하여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페티보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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